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 5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적 273㎡의 공시가격은 63억6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트라움하우스 5차는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4% 오르면서 지난 2006년 이후 10년째 1위자리를 지켰습니다.
트라움하우스 3차가 44억4천만원으로 두 번째로 비쌌고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 265㎡는 44억800만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주택이 177억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공시가격 기준 2~4위 단독주택도 모두 이 회장 소유였고 5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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