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콘돔 제조사
유니더스가 28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콘돔 제조사 유니더스는 전날보다 8.37% 오른 1만2천950원에 거래됐다.
유니더스는 지카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경로로 모기, 수혈과 함께 성관계가 거론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의 보라카이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