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동안 영업이익 4,021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0.1%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가입비 폐지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0.3% 감소한 4조2,28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로엔 매각에 따른 손익 반영으로 1년 전보다 29.3% 오른 5,72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사업구조 개편과 T맵을 포함한 생활가치 플랫폼 영역에서 O2O 등 다양한 사업분야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구축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 확대로 신규 IoT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