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보건장관들이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국제 감시와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 자리에 모입니다.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항생제 내성 아시아 장관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일본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아시아지역 12개국 보건장관이 항생제 내성 대응을 주제로 논의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에 참석해 항생제 내성의 예방·관리를 위한 국제 감시·대응 협력체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정 장관은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NCGM)를 방문해 일본의 항생제 내성 대응 대책과 병원내 감염 관리 현황을 듣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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