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북한의 GPS교란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과 서해안의 어선조업과 여객선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일 해경에 따르면 현재 서해안의 122척, 동해안의 53척의 어선이 정상 조업을 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북한의 GPS전파 교란으로 인천과 속초 등에서 선박 280여척의 GPS가 오작동을 일으켜 어선들이 조업을 포기하거나 철수하기도 했다.
해경관계자는 "오늘 GPS 피해사례는 아직 없다"며 "사태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