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걸` 서은수가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UL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승)는 정태우, 황보라, 백승현과 더불어 역량 있는 신인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서은수는 3월 7일 온에어 된 박카스 TV광고 캠페인 `나를 아끼자` 콜센터 편에서 젊은 여성 상담원으로 등장해 허무맹랑한 요구에도 밝게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2030 젊은 세대들을 대변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응원하며 공감과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박카스 광고는 젊음, 청순함의 이미지를 가진 모델을 출연시키기로 유명해 여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배우 한가인, 임수정, 이유영 등 깨끗한 이미지의 여배우들이 잇따라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서은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연기 전공자로서 요즘 대세 배우들인 김고은, 박소담, 한예리, 임지연 등 일명 ‘한예종’ 출신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카스 광고를 통해 다른 광고 문의들도 쇄도하고 있다. 더불어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은수가 좋은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