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진구와 함께한 커플 화보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지원이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구(서대영 역)와 찍은 커플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지원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클럽모나코와 함께한 것으로 `태양의 후예`를 통해 남심(男心)뿐만 아니라 여심(女心)까지 사로잡고 있는 `구원(진구-지원)커플`로 활약 중인 진구와 함께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시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봤다. 곁에 있는 진구는 김지원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곳을 응시했다. 그런가하면, 그들은 화사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달콤 미소를 지어보이며 2색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에게 치명적인 로맨틱함을 선사하기도.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블루 계열의 원피스를 입은 채,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몽환미를 더했다. 이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직진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시크한 군의관 윤명주 역의 면모와는 또 다른 감성을 담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이날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구와의 촬영에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현장에 함께 하던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전파,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과 진구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