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가 1년 만에 솔로곡을 선보인다.
엠버는 25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TATION’의 일곱 번째 곡이자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인 ‘Borders(보더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Borders(보더스)’는 엠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랩이 잘 어우러진 몽환적 분위기의 신스 힙합 곡으로, 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엠버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어 가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계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2월 첫 솔로 앨범 ‘Beautiful’을 발표한 엠버는 타이틀 곡 ‘SHAKE THAT BRASS’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트랙으로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확인케한 바 있다. 엠버의 첫 솔로 앨범은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및 K-POP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엠버는 그룹 f(x)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만큼, 공개를 앞둔 새 솔로곡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앞서 22일 밤에는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SMTOWN GLOBAL 트위터,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신곡 ‘Borders(보더스)’의 일부 음원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글로벌 팬들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발표되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은 태연의 ‘Rain’을 시작으로 유영진과 디오의 ‘Tell Me(What Is Love)’, 윤미래의 ‘Because of You’, 에릭남과 웬디의 ‘봄인가 봐(Spring Love)’,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 헤리티지와 종현의 ‘한마디(Your Voice)’까지 색다른 시도와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선 음원들이 음원 차트를 휩쓴 만큼 엠버의 신곡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엠버의 신곡 ‘Borders(보더스)’는 2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