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아동양육시설 송도가정에 학습·독서 공간 ‘NC 꿈 키움 공부방’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직속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송도가정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곳으로 현재 약 200명의 여자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설된 ‘NC 꿈 키움 공부방’은 중앙에서는 편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고 가장 자리에서는 개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균등한 교육의 기회 제공은 우리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립의 기초를 다져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