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 정규 교과 과정인 `생명화학공학의 최근 동향` 수업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화학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 예정인 이번 수업은 향후 14차수의 강의와 중간·기말고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경력이 풍부한 박사와 임원급 센터장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석유화학 산업의 다양한 연구 동향은 물론 태양전지, 폴리실리콘, 연구 특허 관리 등 현장의 생생한 실무 위주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화케미칼은 "미래 화학 산업을 이끌어 인재들이 연구실을 벗어나 산업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향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초 `KAIST-한화케미칼 미래기술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산학협력을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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