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가 `연예가중계` 새 MC 물망에 올랐다.
4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새 MC 후보 중 한 명"이라며 "현재 협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우 이다희는 소속사를 통해 KBS2 `연예가중계`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다희는 지난해 4월 방송을 시작으로 1년여간 `연예가중계`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풀하우스` 등을 진행했다.(사진=정지원 인스타그램)
조은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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