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6시께 구미시 지산동 네거리에서 돼지 100마리를 실은 5t 수송차가 넘어졌는데 쏟아져 나온 돼지들로 길은 당연히 엉망진장이 됐고.
수송차는 봉곡동 방향으로 가던 중 마주 오던 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옆으로 전도됐다는 것.
긴급 출동한 구미소방대원들이 길 위를 배회하던 돼지를 모두 붙잡아 다른 수송차로 옮기는데 1시간 10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또한 찌그러진 수송차 철근을 절단, 갇혀 있던 돼지도 모두 꺼내 다른 수송차로 옮겼다고.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시간이어서 망정이지 밝은 다음이었으면 생각만해도 어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