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2년 전 발생한 교통사고로 피소를 당했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1일 라파엘 리나리스라는 인물이 킴 카다시안을 상대로 LA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리나리스는 소송장을 통해 2년 전, 킴 카다시안의 차량이 빌딩에 주차되어 있던 자신의 차를 추돌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상해 보상을 비롯해 미래에 발생할 의료비와 차 수리비를 함께 청구했으며,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입을 얻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보상도 요구했다.
매체는 2년 전 벌어진 사고가 뒤늦게 소송으로 번진 것에 대해 합의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의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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