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조홍래)은 만기 6개월 전후의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e단기채 증권펀드(채권)’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e단기채펀드’ 는 금리 매력도가 높은 전자단기사채(전단채)나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해 시중 금리나 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입니다.
전단채는 전자로 발행되는 편의성으로 동급의 회사채보다 높은 수익률로 발행되며, 주로 만기가 1년 미만, 통상 3개월로 짧아 금리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의 변동성이 낮습니다.
또한, 전단채에 직접 투자할 경우 최소 1억원 이상의 고액으로 투자해야 하지만, 이 펀드에 투자하면 소액으로도 투자가능합니다.
김동주 Fixed Income본부 팀장은 “펀드는 크레딧 분석 뿐만 아니라 단기물인 점을 감안해 유동성 분석에 중점을 두고 종목을 발굴해 갈 계획이다”라며, “금리 상승기에는 잔존만기가 짧은 자산들로 구성해 가격의 변동성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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