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종류의 ‘국밥’을 맛볼 수 있는 ‘골목`이 소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골목은 살아있다’ 코너에서는 ‘진짜 전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남부시장 음식골목의 풍경이 전파를 탔다.
전주 한옥마을 앞에 위치해 있는 전주 남부시장은 새벽부터 밤까지 시간대별로 다양한 음식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다. 전주의 명물 ‘콩나물국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국밥메뉴는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부시장의 동문에는 육개장 골목이, 남문에는 굴국밥, 서문에는 순대국밥 전문점이 성업 중이다. 마지막으로 동문에는 콩나물국밥 가게가 모여 있다.
다만 국밥가게들은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일찍 찾아야 한다.
한편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는 피순대 전문점들이 문을 열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비빔밥구이 등 독특한 거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시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