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5개월 만에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26일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벤이 약 5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선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민해경 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는 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부모님이 방문해 그 어느 때보다 진한 감동과 사랑을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9월 `세시방봉과 함께하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편에 출연한 벤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청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409표를 얻으며 전설과 패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벤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게 된 `불후의 명곡`에는 어떤 무대로 감동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벤이 출연한 민해경 편은 스테파니, 마마무, 호란, 문명진, 투빅, 이예준과 같이 쟁쟁한 경쟁자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벤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민해경 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