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늘 소하리공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초등학생 27명(각 180만원), 중학생 61명(각 180만원), 고등학생 92명(각 240만원), 2·3년제 대학생 4명(각 300만원), 4년제 대학생 15명(각 500만원) 등 총 199명에게 총 4억 6,62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수혜 학생 중 45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교복 구입 비용도 별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아차 노사는 2012년부터 5년째 노사합동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50억원의 장학금을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