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이수근, 치열한 유아전동차 레이스 펼친다
[이예은 기자]XTM ‘타임아웃’에서 이수근이 유아전동차 레이스를 펼친다. 그 어느 레이스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날 방송하는 ‘타임아웃’ 7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남이섬을 배경으로 ‘운명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 별로 멤버중 한명이 타깃 플레이어로 선정되고 타깃 플레이어는 자신을 잡으려 하는 다른 플레이어를 피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미션이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우승자와 벌칙자를 정하는 마지막 레이스 관문에서 이수근, 유경욱, 오현민의 유아전동차 레이스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유아용 전동차로 본격적인 운전에 임하지만 이내 속도가 나지 않자 서로의 전동차를 손으로 잡아 끌어 주행을 방해하고 땅을 손으로 짚어 가속하는 등 다양한 반칙들을 서슴없이 저질러 레이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것이다. 과연 국민 운전사 이수근, 카레이서 유경욱, 반전 승부사 오현민 중 누가 치열한 유아전동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예능 원석 송원석의 엉뚱한 매력이 운명의 레이스 승부결과를 오리무중으로 만들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소 4차원의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이번 운명의 레이스에서도 예능 베테랑 멤버들 사이에서 예측할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톡톡히 활약한다. 한층 더 치열해지고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찬 ‘타임아웃’ 7회는 17일 밤 11시 XTM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