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사진)은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관련해 개성공단에 입주한 124개 기업과 5,000여 협력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전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별도 입장발표를 통해 "남북경협의 미래를 위해 개성공단의 최소한의 가동은 유지할 수 있도록 그동안 요청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이어 "북측도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미래를 살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이에 상응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