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쿨` 쿨요태, 국민 댄스곡 또 탄생하나…12日 신곡 발매 예고 (사진=오드아이앤씨)
[김민서 기자] 90년대 인기가수 쿨과 코요태가 ‘쿨요태’로 정식 음원을 발매한다.
7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임신 중인 유리를 제외한 이재훈, 김성수, 김종민, 신지, 빽가 총 5명의 멤버가 ‘쿨요태’라는 이름으로 뭉쳐 12일 첫 곡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곡은 윤상이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쿨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쿨요태는 그간 신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에 원래 계획했던 시점보다 첫 곡 공개 시기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곡이 나왔고, 12일에 발표한다”면서 “이번 곡은 빼어난 감성과 감각의 뮤지션 윤상이 작곡한 밝은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쿨요태의 서울 앙코르 공연 때 이 곡의 무대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쿨과 코요태는 각각 22년, 18년 경력의 베테랑 혼성 그룹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쿨요태’로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이다. 20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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