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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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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설 연휴

대체 공휴일이 시행되는 이번 설은연차를 이틀만 더 쓰면 무려 9일 동안 쉴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다. 오랜만에 만나는 긴 휴가에 귀성 인원도 예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과거 연휴때면 벌어지던 고속도로 진풍경

반가운 친척을 만나러 가는 귀성길 고속도로는 그러나,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주차장으로 탈바꿈하기 일쑤다. 옛날이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없었으니 기껏해야 차에서 잠을 청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차 안에서도 얼마든지 다른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손 안의 작은 세계, 출퇴근 지옥철에서 우릴 든든히 지켜 주는 모바일 게임이다. 그 중에서도 설 연휴만큼은 레이싱 게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도로 체증으로 인한 답답함을 단번에 씻겨줄 지도 모른다.


아스팔트 8 에어본(Asphalt 8: airborne)

아스팔트 8 에어본

`아스팔트`라는 거친 이름과는 다르게 상당한 완성도와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단순히 트랙만 도는 게 아니라 차로 곡예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물리 법칙을 무시한 공중 스핀 등은 손맛을 느끼게 한다. 경쟁 차량 파괴 시 점수도 얻을 수 있다.

아스팔트 8 에어본 게임 장면

평상시 엄두도 못낼 외제차는 물론 슈퍼카로 곡예를 마음껏 즐기다가 게임을 끝내고 현실로 돌아오면 다소 허망한 감정에 사로잡힐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사항.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Need for speed: No limits)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

`아스팔트`가`카트라이더`에서 캐릭터와 맵만 바꾼 듯한 느낌이라고? 보다 현실감 있는 레이싱을 원한다면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가 적절한 대안이다. 미션을 보면 하나 같이 현실적이다. `가장 빨리 목표 지점을 통과하기`, `제한 시간 내에 차량을 긁지 않고 주파하기`, `앞차 추월하기` 등이다.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 게임 장면

그럴 리 없겠지만 운전석에 앉아 게임을 즐긴다면 현실과 가상세계를 분간하지 못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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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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