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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바람 솔솔~ "미얀마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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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 `미얀마 화장품 박람회` 한국관 참가사 모집

▲ 코이코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2016 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 참가사를 모집한다
해외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2016 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개설되는 한국관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미얀마 화장품 시장을 겨냥해 2014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현지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로서 바이어 상담은 물론 행사 기간 동안 무대시연과 세미나, 스파 포럼 등의 이벤트를 구성,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얀마 외에도 매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를 순회하며 열리는 `코스모뷰티 박람회`는 한류 바람과 함께 K-뷰티를 동남아로 수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아의 대표적인 박람회 주최사인 ECMI가 주관하며 주요 전시 품목은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건강식품 및 음료, 식품보충제, 뷰티살롱 전문 케어제품, 포장용기, 용기, 원자재 등이다.

ECMI 측은 기존 장소가 교통이 불편하고 협소하다는 지적을 수용, 올해 전시장을 노보텔 양곤 호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전시면적이 확대됐고 보다 많은 방문객 유치가 가능해졌으며 관련 투자도 늘렸다는 설명이다.

미얀마는 민주정부 출범과 함께 시장이 개방되면서 화장품 분야에도 외국계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이미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브랜드들이 현지에 진출해있으나 강력한 한류 열풍 덕에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코 관계자는 "한국 주관사로서 전시회 참가에 따른 출장 관련 업무와 함께 참가사들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전 한국관 참가사들의 반응이 좋고 재참가율이 높은 만큼 올해도 활발한 바이어 매칭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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