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1천901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수치입니다.
부문별로는 해외에서 1천183억 원, 국내에서는 718억 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턴어라운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먼저 지난달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를 중국, 대만에 이어 북미, 유럽, 러시아 등과도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또 인기 웹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를 각각 4월과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리듬게임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 ‘탭소닉2’도 준비 중입니다.
이 외에도 스포츠, RPG 등 여러 장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모바일 보드게임 역시 재미와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 진행해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