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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후애', 3월 10일 개봉 확정...박시후-윤은혜 멜로 케미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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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후애`, 3월 10일 개봉 확정...박시후-윤은혜 멜로 케미 어떨까(사진=씨타마운틴픽쳐스)

[조은애 기자] 영화 `사랑후애`가 3월 10일 개봉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특히 앞서 2013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박시후와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윤은혜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박시후는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남자 성준으로 열연을 펼친다. 2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박시후의 슬픔에 가득 찬 눈빛은 영화 속에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박시후는 이번 작품에서 막 시작한 연인에게 한없이 다정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마음을 열 수 없는 차가운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윤은혜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은홍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그는 순수하고 밝은 영혼을 가진 캐릭터로 분해 한 사람을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설렘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시후-윤은혜 주연의 `사랑후애`는 3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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