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
박지성이 수준급 연기까지 선보이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냈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축구스타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과 함께한 `상하이 특집` 2탄이 펼쳐진다.
촬영 당시, 1926년 난징로 거리를 재현한 상하이의 영화촬영 세트장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 지소연, 정대세 선수는 시대극 복장을 입고 10인의 결사단으로 변신해 혼신의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첫 오프닝에서 박지성은 처음 선보이는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은 수준급 연기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각종 게임에서도 노련한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선사했다.
`사라진 독립자금을 찾아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과 특별게스트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런닝맨`은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