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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부채비율 19.3%...포항제철소 가동 이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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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해 매출 58조1,920억원, 영업이익 2조 4,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0.6%, 영업이익은 25% 각각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손실은 96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포스코는 "원료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 투자광산 자산 가치 감소,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 실제 현금지출은 없지만 장부에 반영되는 평가손실이 1조 5,640억원에 달해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7월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본격화된 계열사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됐습니다.


순차입금을 5조7,000억원 줄임으로써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2010년 이래 최저수준인 78.4%로 낮췄고, 특히 포스코 별도 부채비율은 19.3%로 포항제철소 가동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포스코는 올해도 사업구조, 비용구조, 수익구조, 의식구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구조혁신 가속화"에 전사역량을 집중해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올해 35개사를 추가로 정리하고, 그룹차원에서 연간 1조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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