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기자]KBS2 일일 드라마 ‘다 잘될거야’의 유형준(송재희)이 강희정(엄현경)에게 건넨 프로포즈 다이아 반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4회 분에서 강희정은 극중 재벌가 자제인 유형준과 결혼한다고 해도 그녀가 데려온 아들 장민우(이로운)에게 유산을 한 푼도 줄 수 없다는 혼전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 때 곁에 있던 유형준은 당황한 강희정을 달래듯 프로포즈를 하며 고급 다이아몬드 반지를 꺼내 그녀의 손에 끼워줬다.
매 회 세련되고 시크한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는 강희정은 이번 회에선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따뜻한 터틀 넥 니트 의상, 머플러를 착용했다. 여기에 렉스다이아몬드 클로리스 컬렉션의 플라워를 연상케 하는 유니크한 프롱 디자인과 반짝이는 다이아 반지 포인트가 정적인 강희정의 겨울 룩에 생기를 더해주며 여성미를 부각시키기 충분했단 평이다.
KBS2 드라마 ‘다 잘될거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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