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와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준공공임대주택 등록이 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준공공임대주택은 3,570가구로 1년전에 비해 612%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982가구, 지방에서 1,87가구의 준공공임대주택이 새로 등록됐습니다.
준공공임대주택 등록이 급증한 것은 저금리 기조속에 안정적인 임대소득이 나오는 주택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민간임대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준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고 혜택도 늘어난 점도 한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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