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김유미, 행복한 결혼식 사진 공개…`해맑은 새신랑`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배우 정우, 김유미 커플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17일 정우, 김유미 소속사 측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뤄진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우, 김유미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척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가수 소향이 축가로 ‘꽃밭에서’를 불렀다. 또한 신랑 정우도 직접 축가를 불렀으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예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졌으면 하는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의 축복 속에 결혼예배 형식으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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