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이슈진단
출연 : 강동진 (주)버크셔리치 대표
지난 2014년 7월에 상해지수는 약 2,000p였지만 이후 1년 반 만에 5,100p까지 과도한 상승을 이루어냈다. 이로 인한 부작용이 현재 나타나면서 저점이 붕괴되고 있으며 2,000p가 붕괴될 시 금융위기가 도래할 수 있으니 예의주시해야 한다.
지난 해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중국 관련 경제적 문제가 노출되기 시작해 중국 위안화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중국 상해지수는 10% 이상 하락했으며 국내 코스닥 지수와 인도네시아, 터키, 등의 신흥국 시장이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독일, 중국, 미국, 일본 증시는 과거 4년 동안 세계증시의 화려한 유동성랠리에서 큰 폭 상승했기 때문에 현재 하락하는 반작용 현상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유동성 기류는 일방적인 안전자산 방향으로 흘러 채권시장, 금, 달러 순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투자심리를 대변하는 VIX지수가 급등하고 주가지수는 급락했다. 일주일 간의 종목동향은 대표적인 종목들이 급락했으며, 은행 및 투자은행은 -8~-10% 하락했다. 에너지 관련주 중 알코아소재는 약 -1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 인텔 -8%, 애플 -8% 하락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890p(선물 230p)에 도달해 있으며 이는 금일 혹은 내일 지지력 테스트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옵션만기일 이후 반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외국인의 강력한 선물 매도 포지션이 컴퓨터로 하여금 프로그램 매물을 내어놓게 한 상황이 소폭 해소될 것이다. 더불어 외국인 숏커버가 발생하기는 주변 여건이 충족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보수적이고 안전한 투자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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