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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원정도박' 어떤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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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사진 =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33)이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게된다.

미국 CBS 스포츠는 11일(현지시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CBS 스포츠는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트래버 로젠탈에 앞서 등판하는 중간 계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메이저리그진출을 피력해 온 오승환은 10일 매니지먼트 대표와 미국으로 출국했다.

앞서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오승환은 700만원의 약식 기소에 그쳤으나, 여론의 싸늘한 역풍을 맞아야 했다.

이번 세인트루이스행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이번 도박파문이 계약기간, 금액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다. 12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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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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