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임지연 (사진 = SBS) |
배우 임지연이 `런닝맨`에서 게임 호스트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에서 멤버들은 대형저택에서 이뤄지는 땅따먹기 게임에 참여했다. 특히 임지연이 게임의 룰을 전달하는 게임 호스트로 특별 출연해 남자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다.
임지연은 이날 기대했던 것보다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MC 유재석이 "진행을 정말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그 와중에 이광수와 개리는 임지연에게 은근슬쩍 관심을 표해 시선을 모았다고 한다.
임지연은 중간 중간 게임에 참여해 허당기 있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나중에는 의외의 재치 있는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지연이 함께한 `런닝맨`은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