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지젤 번천(35)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2014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4,400만 달러(약 514억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써 지젤 번천은 9년째 `세계 최다 수입 모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젤 번천은 세계적인 명품 샤넬, 발렌시아가, 캐롤라이나 헤레라, 에밀리오 푸치 등과의 광고 계약을 비롯해 자신의 속옷 컬렉션과 브라질 최대 신발 생산업체 그렌딘을 위해 디자인한 젤리 샌들로도 수익을 얻고 있다.
한편 지젤 번천은 지난해 4월 현역 모델에서 은퇴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