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31)과 전소민(30)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윤현민의 야구선수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현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야구 선수 시절에 대해 얘기했다.
방송에서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고 운을 뗐다.
윤현민은 이어 "포지션은 중견수였다. 2군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 당시 주전은 이종욱 선수였다"며 "25살인 5년 전까지 야구선수를 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윤현민의 야구 선수 시절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현민은 "덩치가 있었다. 89kg였다"며 "이글스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로 입단했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은 5일 "두 사람이 각자 바쁘게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해 말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이제는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MBC TV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 전소민은 MBC 아침극 `내일도 승리`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