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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바쁜 세상에 전하는 공감과 위로”…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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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바쁜 세상에 전하는 공감과 위로”…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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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9월 4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열린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 공연은 2005년 초연 당시 90석 규모 소극장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작사/극본상도 수상했다. 이 작품은 10년 동안 전국 40여 개 지역에서 약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공간적 배경은 가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이다. 시간적 배경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이다. 이야기는 하반신 마비 환자 최병호가 TV 인터뷰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 생기는 사건들을 담는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가진 사연과 갈등을 미스터리와 비밀들 속에서 드러낸다.

환자 최병호 역할은 배우 최영준과 김동현이 맡는다. 베드로 역으로는 배우 라준과 박세웅이 출연한다. 닥터리 역은 이준호와 이후림이 맡는다. 공연 관람 가능 연령은 만 10세 이상이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관계자는 “숨 가쁘게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캐릭터들의 사연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티켓오픈은 8월11일 오후3시에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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