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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 중‧일 러브콜…“새로운 한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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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이 한국 공연 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러브콜을 받았다.

제작사 (주)베터리즘은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이 중국 상해와 북경, 산둥성 등 중국투어를 위해 FUME MEDI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 투어 및 일본 내 라이선스 공연을 위한 협상도 추가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MOU는 대중적인 드라마와 뮤지컬넘버의 깊이 있는 완성도가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의 뮤지컬넘버는 정통 브로드웨이 방식을 따른다. 그 안에서 한국적 리듬과 오리엔탈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곡됐다.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은 2006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한 여름 밤의 악몽’으로 초연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명을 비롯해 대본과 작곡을 새롭게 재창작해 선보인다.

작품은 한밤 숲 속 귀신들과 인간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100여 년 전 개회기,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은혼식에서 상영될 영화 ‘장화홍련전’의 촬영 해프닝을 담는다. 뮤지컬은 대한제국이 일본과 강제합병 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발전했다면 어땠을까에서 출발한다.

이번 공연은 최수형, 정상윤, 오광록, 정의갑, 박성환, 김경선, 문혜영, 김보강, 전재홍, 이보람, 허민진(초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작품은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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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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