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88

  • 28.22
  • 1.13%
코스닥

682.61

  • 8.19
  • 1.19%
1/3

12년만 이란의 핵협상 타결…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12년 만에 `P5+1`과 이란 간 전격 타결
12년 만에 P5+1과 이란 간 핵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1979년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이 발단이었다. 1990년대 들어 양자 제재에서 3자 제재로 바뀌었다. 2002년 우라늄 농축시설 발견 이후 제재가 강화됐었다.

Q > 미국, 이란 간 이해관계 일치돼
미국은 이란을 통해 IS 등 테러를 대처하고 이란은 피폐해져 가는 경제난국을 돌파하기 위한 입장으로 이해관계가 일치되고 있다. 이란의 로하니 신정부 입장은 전향적이다.

Q > 이란, 하루 최대 300만 배럴 수출, 3위
이란은 경제제재 조치 이후 100만 배럴 축소됐다. 장기제재로 원유시설 복구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30달러 내외 추가 하락 예상이 나오고 있다.

Q > 전체적으로 세계교역, 성장 제고
개별 국가별로는 원유 지위에 따라 명암이 갈리게 된다. 중국 등 원유 수입국 경제는 긍정적이지만 러시아 등 원유 수출국은 추가 타격이 예상된다.

Q > 금융위기 이후 `저물가 기조` 뉴 노멀
각국 통화정책 완화기조가 지속될 경우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가 하락의 저물가 기조에 의해 유동성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는 측면은 인과관계 고리의 강도가 높지는 않다고 판단된다.

Q > 지정학적 위험 감소 여부에 따라 결정
국제유가 하락으로 IS 활동이 위축될 소지가 있지만 중동 정세 변화로 국제테러 증대 위험이 있다. 최소한 슈퍼 달러 가능성을 약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Q > 이란, 북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
북한은 핵보유, 미사일 개발, NPT를 위반했기 때문에 미국은 북한의 핵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도 핵포기 절대 불가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6시~08시 LIVE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