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러시아 월드컵 예선 일본 싱가포르 일본반응 `충격`
일본이 홈에서 싱가포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16일 사이타마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 1차전서 싱가포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혼다 케이스케, 가가와 신지, 우사미, 하세베 마코토 등 `베스트 일레븐`이 총출동했지만, 골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 축구팬들은 "일본 축구에 실망했다" "홈에서 싱가포르와 비기다니...예선 탈락 위기다" "무엇이 문제였나"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하다" "부끄럽다" "어쩌다가" "아시안컵 UAE전이 생각났다" "싱가포르 골키퍼 너무 대단해" "11명이 수비하는 것은 반칙이야!" "손흥민 같은 공격수가 일본에 있었다면~ 손흥민 갖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