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의 극강 설렘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처음으로 공개된 하지원-이진욱의 투샷인 동시에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난 수줍은 미소가 두 사람의 극강 케미를 눈으로 확인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을 무한대로 설레이게 하고 있어 ‘너를 사랑한 시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측은 15일 공식 포스터 공개에 앞서 오하나(하지원 분)-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담긴 커피 티저 포스터를 선 공개했다.
극중 하지원과 이진욱은 반평생을 함께 해 온 34살 동갑내기 17년지기로 호흡을 맞춘다. 하지원은 솔직당당한 34살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을, 이진욱은 자타공인 동네킹카 항공사 부사무장 최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각자 서로의 여자사람친구와 남자사람친구로서 17년을 지내온 사이로, 환상의 케미와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로코를 완성해 올 여름을 강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 속 하나와 원이는 부러워질 정도의 달달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해 마주보고 앉은 두 사람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행복감이 보는 이들의 설렘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더불어 티저 포스터의 햇살이 비추는 듯한 따뜻한 색감과 커피를 들고 마주 앉은 하나와 원이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이 서로로 인해 특별해 지는 느낌을 가져다 주며 마음 깊숙이 따뜻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단 한 장만으로 느껴지는 하나와 원이의 ‘달달케미’는 오는 27일 첫 방송예정인 ‘너를 사랑한 시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하나는 세련된 여성미부터 패션센스까지 모두 갖춘 위풍당당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원은 여심을 사로잡을 촉촉한 눈빛과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를 보유한 갖고 싶은 남사친의 면모로 올 여름 안방극장에 달콤한 로코의 훈풍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하지원-이진욱의 표정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본 포스터에 앞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게 됐다”면서 “하지원-이진욱은 극중 하나와 원이로 완벽히 빠져들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로 꽉 채워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티저 포스터 공개에 네티즌은 “하지원-이진욱 표정 너무 좋다.. 왠지 모르게 빠져드는 스틸”, “포스터를 볼 뿐인데 왜 연애하고 싶지”, “따뜻한 로코가 될 것 같은 예감~”, “하지원-이진욱 너무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27일 달력에 표시했다! 첫 방 빨리 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주말 안방극장에 ‘로코 신드롬’을 일으켰던 SBS ‘시크릿 가든’과 ‘신사의 품격’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말 10시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현실공감 로코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