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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감성 자극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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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감성을 담은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가 3월 20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5년 만에 다시 개막한다.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는 2006년 초연됐다. 이후 2007년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연출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의 제작진이었던 오미영 연출, 노선락 작곡가 함께한다.

작품은 인터넷 심야방송을 운영하던 ‘지선’이 우연한 감전사고로 1973년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펼쳐지는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7080세대’를 대표하는 무대와 소품이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은 배우 이명행의 첫 뮤지컬 도전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명행은 연극 ‘프라이드’, ‘푸르른 날에’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명행은 뮤지컬 출연에 대해 “무조건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지 않고 드라마 안에서 자연스럽게 노래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만큼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는 이명행을 비롯해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문혜원, 김영옥, 유정민, 차청화, 이상은, 김성현 등이 출연하며, ‘박봉팔’ 역으로 최호중, 박태성이 추가 캐스팅됐다.

공연은 5월 31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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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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