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을 모두 합친 국민연금 누적 수급자는
2003년 100만명, 2007년 200만명, 2010년 3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4년만에 100만명이 더 늘어난 것.
연금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수급자 324만명, 장애연금 수급자 14만명, 유족연금수급자 62만명이며
현재 61세 이상 인구 848만명 가운데 36% 정도인 307만6천명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말 기준 20년 이상 가입자의 평균 연금 수령액은 87만원, 최고액은 170만원이다.
이번에 국민연금 400만번째 수급자가 된 신동우(61)씨는 1988년부터 60세가 된 지난해 11월까지
사업장가입자로 311개월간 6,900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했다.
신 씨는 61세가 되는 올해 12월부터 부양가족연금액을 포함, 매달 123만원씩의 국민연금을 받게 된다.
신 씨는 앞으로 56개월간 연금을 받아도 본인이 납부한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두 받게되며
61세 남자의 기대여명인 72세까지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납부한 보험료의 4.5배에 달하는 3억1천만원을 받게된다고 연금공단은 설명했다.
연금공단 최 광 이사장은 22일 신 씨에게 수급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