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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음주운전 대놓고 언급..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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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노홍철의 음주운전 문제가 불거지고 곧 관련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화제가 되었다.

유재석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 하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11월 18일 새벽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면서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유재석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안타까운 탄식만이 흘러나왔다면서 무한도전이 현재 다섯명이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현재 다섯명만 남겨진 지금 그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 유재석과 제작진은 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면서 멤버들의 술자리 마음가짐을 긴급점검하기로 나섰다.

그렇게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기다려지는 촬영을 앞두고 ‘극한알바’를 찍기 전날이었다.

유재석은 혼자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약속장소로 다가오는 남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두루 친분이 있다는 서장훈이었다.

서장훈은 문을 열며 들어섰고 유재석은 그런 서장훈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재석은 서장훈이 이제는 ‘연예인’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을 꺼내들며 서장훈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무한도전 녹화날인 목요일 전 날 만큼은 술을 먹지 않기로 약속했다면서 긴급 점검 시간을 갖게 됐는데 서장훈의 도움이 필요하다 말했다.

박명수가 서장훈과 처음 술자리를 가졌던 사실을 알고 유재석은 그런 서장훈을 더욱 믿는 듯한 눈치였다.

사전에 몰래 카메라들을 곳곳에 숨겨두었고 서장훈이 멤버들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었지만 멤버들은 내일 무한도전 녹화가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약속자리에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1차 긴급점검은 실패했고, 다음주 수요일이 되어서 2차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결국 정준하가 걸려 들었고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있었다.

그러나 정준하는 서장훈의 미끼에 걸려 넘어가지 않았고 권하는 맥주를 마시지 않아 긴급점검에 성공했다.

정준하는 갑작스러운 유재석의 등장에 눈이 두배로 커지며 당황했고,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술을 안 마셨다며 대단하다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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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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