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손잡고 장애인 알지라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은 8일 한국타이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은 장애인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포함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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