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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제대, 소지섭도 기대감↑ "남자가 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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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제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지섭 또한 그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었다.

4일 유승호는 강원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유승호는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히며 뜨거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남자가 되어 돌아온 늠름한 모습은 팬들을 기쁘게 하기도.

이에 과거 소지섭이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승호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컴백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해당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유승호가 휴가 나왔을 때 촬영장에 찾아왔었다. 오랜만에 보니 남자가 돼가더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제대한 후 유승호가 어떻게 할지 나도 많이 궁금하다"며 유승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호 제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제대 축하한다 진정한 남자다", "유승호 제대 소지섭도 기다렸구나", "유승호 제대했으니 소지섭이랑 작품 하나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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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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