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이 히틀러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차별이 느껴져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제가 혹시 한 마디 해도 되겠냐"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국 사람들 중에 히틀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가끔 한국에서 몇몇 사람들이 히틀러가 멋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택시를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다니엘 린데만은 "그런 이야기를 독일에서 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 된다. 정말 악마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히틀러”, “비정상회담, 히틀러 정말 악마”, “비정상회담, 히틀러를 좋게 보는 사람이 있었나”, “비정상회담 히틀러, 다니엘 멋지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 “히틀러 당연히 나빴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다니엘의 발언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