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1일 일간스포츠는 종편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함께 출연했던 김옥빈과 이희준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본격적인 사랑을 키워왔으며 특히 얼마전 체코여행을 함께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두 배우가 속한 각각의 소속사는 당사자간 열애사실과 유럽여행을 인정하면서 드라마 종영 즈음인 1~2개월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인 김창만, 강유나 역을 맡았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고 이번 열애사실로 드라마의 사랑을 현실에서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희준은 지난달 11일 유나의 거리 종영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연인관계였던 연극배우 노수산나와 올 초 결별한 사실을 알렸고 김옥빈과의 열애사실이 주목받으면서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이희준 열애, 드라마 팬이었는데 연인관계로 발전해 기쁘다","김옥빈 이희준 열애, 예쁜만남 이어가시길 바란다","김옥빈 이희준 열애, 노수산나와 결별한지 얼마나 됐다고...","김옥빈 이희준 열애, 두 사람 열애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사진=JTBC `유나의 거리` 화면 캡처)
한국경제 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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