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남상미의 볼륨감있는 몸매가 새삼 시선을 끌고 있다.
28일 남상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남상미가 동갑내기 연인과 내년 1월 말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최근에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날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의 예비 신랑은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남상미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가 출연했던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상미는 구릿빛 피부와 터질듯한 볼륨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남상미는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슴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상미는 “목라인을 따라서 양면테이프를 다 붙일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다”며 “학창시절에는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가슴을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상미는 “개인적으로 큰 가슴이 콤플렉스다. 깊이 파인 옷을 입으면 너무 야해 보이는 것 같아 꺼린다. 노출 있는 옷을 입으면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 테이프를 붙인다”고 덧붙였다.
남상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 부럽다", "남상미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남상미 결혼, 알콩달콩 사세요", "남상미 결혼, 남상미 정말 예뻐", "남상미 결혼, 예비신랑 좋겠네", "남상미 결혼,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는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한 이후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천하무적 이평강`, `인생은 아름다워`,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슬로우 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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