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디자이너 제시카의 모습을 비교해 화제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브랜드 FENDI(펜디) 포토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제시카는 블랙 퍼 니트에 가을 분위가 물씬나는 독특한 프린트의 스커트 차림으로 세련미를 과시했다. 긴 생머리에 한층 물이 오른 미모와 시크하면서 여유 있는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소녀시대를 탈퇴하기 전 웨이보에 올린 사진 속 제시카는 물광피부를 뽐내며 익살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했다. 지금과는 다른 순수한 모습이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8월부터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해 현재 `블랑&에끌레어`의 수석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블랑`은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며 하반기에는 향수, 내년인 2015년 상반기에는 액세서리, 의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시카 공식 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 석상, 와 멋지다", "제시카 공식 석상, 디자이너로 성공하세요","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제시카는 이제 못 보나요", "제시카 공식 석상, 소시 제시카가 그립다", "제시카 공식 석상, 돈 많이 버세요", "제시카 공식 석상, 사업 번창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시카 웨이보/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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