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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비밀' 정동환, 박준면-최승경 불러 잔소리 '신소율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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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과 최승경이 정동환네 집에 왔다가 잔소리만 듣고 갔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9회에서 오명화(김혜옥)는 동생 오선화(박준면)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초대했다.

오선화는 당황해 가족들을 불러모아 갈 것인지 말 것인지 의논했다. 오명화의 집에 가면 티파니가 있고 티파니는 자신들의 가족인체 해야했다. 그리고 보나마나 권영수(최승경)는 한판석(정동환)으로부터 한 소리 들을게 분명했다.

오선화는 이 사실을 한아름(신소율)에게 알려준 뒤 언니네 집으로 향했다. 그들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갑자기 티파니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권혁민(양한열)은 "티파니 어디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명화는 "티파니? 이름이 티파니야? 이름 안 지었다며"라고 추궁했다.

오선화와 권영수는 둘러대느라 땀을 흘렸다. 권영수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이름을 지어봤다. 쟤 혼자 그렇게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때 한아름(신소율)이 퇴근해 집에 들어왔고 어색한 사이가 계속됐다. 아름은 오선화 부부를 오랜만에 본 것 마냥 인사를 했다.



보다못한 판석이 권영수에게 "이야기 좀 하자"고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는 밖에서 아이를 낳아데리고 온 것에 대해 한 바탕 설교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권영수는 그저 "제가 죽일놈입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밖에서 그 소리를 듣던 오선화는 한아름을 쥐어박으며 원망했다. 한아름은 가운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미안해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결국 오선화와 권영수 가족은 가시밭길에 앉아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그 모습이 미안한 아름은 가족에게 털어놓을까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마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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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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