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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자인교육을 통해 창조경제 배우는 강연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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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영국의 디자인과 이를 통한 창조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한영국문화원은 ‘내일의 디자인 그리고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지식강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 씨네코드 선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대학인 런던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UAL)의 나이젤 캐링턴 (Nigel Carrington) 총장이 연사로 초청됐다.

나이젤 총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영국 창조경제의 의미와 발전상,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술 디자인 교육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영국문화원 김혜선 교육사회실장은 “예술과 디자인 교육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향, 2008년 이후 영국 경제 재건에 기여한 창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강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서 나이젤 총장은 고령화, 기후변화, 범죄 예방 등 최근 사회적 문제에 대처하는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를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내일의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런던예술대학교 소속인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의 학장,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의 학장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질의응답에 참여해 대화와 논의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나이젤 총장은 2008년 런던예술대 부임 전에는 국제 로펌인 베이커앤맥킨지에서 21년간 근무하면서 런던 사무소의 매니징 파트너, 유럽지역 대표 등을 역임했고 고성능 자동차 설계 및 제작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인 맥라렌 그룹에서 7년간 매니징 디렉터 겸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강연 참가비는 무료며, 홈페이지 (http://www.educationuk.org/korea) 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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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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